당신 대신 모든 일을 척척 알아서 해주는 출판사나 천사 같은 투자자, 프로듀서는 존재하지 않는다.
거의 완성된 대본, 형태를 드러내기 시작한 스타트업 아이디어, 제품 등은 '중간 기점'에 서 있다고 할 수 있다. 작품은 당신 내면의 경험이나 영감을 현실화시킨 결과다.
이제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을 찾아내는 데 창의력을 발휘해야 한다.
대중들은 자신들이 보는 작품 내면에 무엇이 있는지 바로 알아차리지 못한다. 그것이 자신의 삶을 변화시킬 것이라는 것도 이해하지 못한다.
내가 말해야 한다. 분명하게.
고객의 마음을 울릴 실제 기회가 생길 수 있게 당신의 프로젝트를 포지셔닝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그래야 고만고만한 것들을 만들려고 애쓰는 크리에이터들이 가득한 이 세계에서 당신이 두각을 나타낼 수 있다. 최고가 될 수 있고 목표 대상이 당신의 작품을 열렬히 사랑할 수 있게 된다.
아무도 포지셔닝을 대신해주거나 지원해주지 않는다. 앞으로 나아갈 사람은 바로 당신이다.
많은 크리에이터들이 그저 크리에이터가 되길 바라거나 '아이디어 꾼'이길 바라는 것 같다. 누군가에게 책임을 넘기면 프로젝트가 실패해도 비난할 사람이 생긴다.
성인이면 스스로 자기 행동에 책임을 져라. 반쯤 발을 걸친 사람을 위한 곳이 아니다.
좋은 물건을 만드는 일은 첫 번째 단계일 뿐이다. 입소문을 타려면 당신이 당신의 작품을 특별하고 재밌게 만들어야 하고, 사회적 장애물을 극복하고 소문을 퍼뜨릴 가치가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
편집자를 찾아라. 작품의 피드백을 받기 위해 믿을만한 외부의 목소리를 찾아야 한다.
자기 프로젝트나 본인의 기량에 몰입하다 보면 객관적으로 판단할 능력을 상실할 수 있다.
프로젝트를 제대로 추진하려면 편집자에게 의존할 필요가 있다.
어떤 작품이든 간에 첫 번째 초고는 쓰레기다.
대부분의 아이디어들은 최초의 실행단계에서 터무니 없는 것으로 판명난다. → 편집자의 도움이 필요한 이유이다.
짜증스럽겠지만 자기 작품을 합리적이고 공정한 눈으로 바라봐야 한다.
객관적인 입장을 가진 사람을 끌어들여야 한다. 내가 옳고 세계의 모든 사람이 틀릴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사람들이 당신에게 뭔가가 잘못됐다거나 잘 이해되지 않는다고 하면 그들의 말은 십중팔구 옳다.
다만 그들이 잘못됐다고 생각하는 것과 함께 '어떻게 고쳐야 하는지'를 말한다면, 그 말은 십중팔구 옳지 않다.
'어떻게 고쳐야 하는지'는 당신만이 안다. 마음의 문을 열고 피드백을 받으면 잘못된 부분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다른사람과 협의하거나 냉철한 질문을 던지는 데 관심을 두지 않는다.
어떤 프로젝트든 피드백 과정을 거쳐야 한다.
우리는 어딘가에 도달하려고 노력하지만 어디에? 무엇을 만들려고 너력했을까? 나는 종착점에 와 있는 걸까? 최종 목표 지점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려면 무엇을 바꾸거나 고쳐야 할까?..
제품을 한 문장으로 정의해보자.
"이것은 ( 1 ) 을 하는 ( 2 ) 이다. 이것은 사람들이 ( 3 ) 하는 것을 돕는다."
위 문장에서 필수적인 부분은 두번 째 괄호 어떤 프로젝트인가를 언급하는 부분이다. 간단히 '어떤 장르'에 해당하는가? 이다.
이 작품은 A 장르에서 B 를 섞고 B를 조금 더한것이다. → 고객이 이해하지 못한다.
소설을 즐겨읽는 독자들과 경제 경영서를 주로 읽는 독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는 없다. 이도저도 아니게 되버린다.
대담하고 용기 있게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내는 일은 중요하지만 각 장르가 가진 기준을 깨는 일이 작업을 더 어렵게 만들 수 있음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
크리에이터는 프로젝트의 성패가 어떤 변수에 달려있는지 파악해야 한다. 해당 장르의 관습이 무엇인지 알아야 하고, 무엇을 비틀고 뒤엎으면 위험이 뒤따를지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격정적이고 장황하게 작품을 설명하면 크리에이터 자신 외에 누구도 이해시키지 못한다.
충분한 시간과 노력을 쏟아붓지 않았으면서 자신의 작품을 납득시키려고 애쓰는 사람의 말을 듣는 일은 미치도록 지루하다는 점을 명심하라.
작품의 초기구상 단계부터 '누구를 위해 만들 것인가'를 생각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겨냥하지 않은 화살이 과녁을 맞추는 법은 없다.
황당한 타겟 list - 모든 사람들, 알다시피 똑똑한 사람들, 말콤 글래드웰의 책을 읽은 사람들, 나 자신.. 등등 모호하거나 어이없거나 아예 존재하지 않거나. 말콤 글래드웰의 팬들이 함께 모이는 대회따위는 없다.
목표대상이 누구인지 우연히 알게되는 일은 벌어지지 않는다.
신문은 모든 기사를 수백만 명의 독자를 대상으로 쓸 필요는 없다. 목표 대상의 규모에 상관없이 정확히 그들을 위해서 바이럴 되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타깃이 되는 부류가 아니더라도 책의 포지셔닝 관점, 즉 공급은 부족하고 수요는 높은 시장이 좋다.
누구를 위해 작품을 만드는지 당신은 분명하게 말할 수 있어야 한다. 무엇을 겨냥하는 지 알지 못하면 놓쳐버린다.
타깃을 알아야 프로젝트를 그들에게 적합하도록 포지셔닝하는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
타깃이 크면 좋을까? 1만명 이상의 독자를 확보해야 책이 성공적으로 팔리고 그 속에 담긴 아이디어로 사람을 사로잡는다.
당신은 작품 속에 목표 대상이 머물며 서로 관계 맺을 공간을 마련해야 한다.
시간이 흐르면서 생산 비용이 급격하게 하락함에 따라 책으 ㄹ쓰거나 음악을 만들고, 단편영화를 제작하거나 회사를 창업할 수 있는 사람의 수가 급증했다.
요즘 주목받을 기회라도 얻으려면 당신의 프로젝트가 다른사람들의 것만큼, 아니 그보다 훨씬 좋아 보여야 한다. 그래서 포지셔닝 패키징, 피칭에 집중해야 한다.
포지셔닝 - 당신의 프로젝트가 무엇인가? 누구를 위한 것인가?
패키징 - 그것을 무엇으로 보이게 만드는가? 어떤 이름으로 부르는가?
피칭 - 판매로서 프로젝트를 어떻게 묘사하는가? 목표 대상에게 무엇을 제공하는가?
사람들에게 '나는 아무나 무작위로 만들어낸 물건이다' 같은 느낌을 주는 창작물이라면 답이 없다.
고객은 당신이 더 낫다는 사실이 왜 중요한지 이해하지 못한다.
창작과정에 들인 노력만큼 포지셔닝과 패키징에 공력을 들여야 한다.
외양은 중요하다. 하지만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어떤 카테고리에서 1등이 될 수 없다면 1등이 될 수 있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창조하라.
피칭 → 팔고자하는 것은 무엇이고 그것은 어떤 것이고, 왜 관심을 가져야하는지 사람들에게 어떻게 얘기할 것인가?
비즈니스에서 생존하려면 다른 사람들과 당신 자신이 돈을 가져다주도록 해야 한다.
즉 고객을 만족시켜야 한다. 그 반대를 믿는다면 비즈니스는 망하고 만다.
너무도 많은 크리에이터들이 비평가, 각종 시상식, 미디어의 관심, 주변 친구의 의견에 갈팡질팡하느라 이런 사실을 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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