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영상을 보고 클라우드 플레어의 R2라는 제품을 알게 되었다.
aws의 s3와 같은 포지션의 스토리지 제품인데 저장 비용도 aws에 비해 낮지만 대역폭에 대한 비용이 없어서 정말 저렴하다. 흥미가 생겨서 찾아보니 아직 출시전이라 사용은 못하고, 비슷한 서비스를 찾았는데 backblaze의 B2이다. 저장요금이 R2는 1Tb당 15달러에 송수신 비용이 없지만, B2는 5달러에 다운로드 비용이 1Tb당 10달러이다. 월 다운로드량이 1TB 이하라면 B2가 더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확인이 필요하긴 한데 bandwidth alliance라는 정책에 backblaze 업체가 가입되어있어서 클라우드플레어로 프록시를 쓰면 다운로드 비용이 면제된다고 한다.
전부터 aws는 비싸다고 생각해서 백엔드가 필요할 때 마다 vultr에서 클라우드 서버를 생성했다. 이렇게 사용할 때 문제는 트래픽이 거의 없는 경우에도 서버를 추가해서 최저 비용이 나가는 점과, 관리문제로 서버리스 개념으로 최대한 저렴하게 내 백엔드 인프라를 구성해보려고 한다.
일단 생각해둔 스택은 cloudflare의 workers + backblaze의 b2 or cloudflare r2 + vultr 서버로 mongodb 호스팅
mongodb는 atlas 쓰는 것 보다 vultr에서 데이터베이스만 직접 호스팅하는게 더 저렴한 것 같다.
list
reference
결과
cloudflare workers, digitalocean managed database (postgresql), backblaze B2 사용
db는 월 15달러 고정비용이고 workers, b2는 사용량만큼인데 매우 저렴하다.
+ 2.4 db는 faunadb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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